2015年9月29日火曜日

드디어 기다리던 롤리팝 업그레이드...

제 핸드폰은 AU 갤럭시 NOTE3입니다

AU전체에서 롤리팝 업데이트 일정이 뜰때 날짜 미정으로 분류된 개안습폰...

NOTE시리즈가 갤럭시 라인업에서 동떨어져있다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

근데 이미 큰화면에 취해버려서 다른 폰들은 미니어쳐로밖에 안느껴짐... 제가 손이 워낙 커서 한손으로 쓰기에 불편한 점도 못 느끼는 것도 한몫

롤리팝에서 가장 맘에드는건 역시 킷캣 4.4에서 막아버린 외장메모리 엑세스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는지, 어지간하면 루팅 안하는 저도 루팅 한번 시도하다가 녹스만 깨먹고 루팅을 포기햇는데 (일본쪽에 갤럭시 폰 루팅 롬이 없습니다 ㅠ 중국 롬으로 루팅 시도하다가 실패해서 벽돌될뻔)

그래도 롤리팝에서 한번 풀어줘서 정말 다행이네요... 구글의 외장메모리 제한 행보가 뭘 뜻하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진짜 좀 그만둬줫으면

장점은 확실히 줄어든 메모리, 보통 제가 사용하면 평소에 70~80% 언저리를 왔다갔다하던 메모리 사용량이 55~65%정도로 확 줄었더라구요. 그만큼 백그라운드가 덜도니까 배터리가 오래가는건 당연한 수순이구요.

잠금 상태에서 알림 확인을 디테일하게 할 수 있는것과 상단바가 투명하게 되는것도 신경을 많이 썻다고 느꼇습니다. 특히나 상단바를 내린 상태에서 밝기조절 할 때 메뉴를 내리기전의 화면을 기준으로 밝기조절이 되는건 좋았습니다.

그 외에는 기본 홈을 사용하면 페이지 넘기기 효과가 카드 효과인게 참 멋있는데, 저는 커스텀 홈을 사용하고(아이콘 개수, 크기조절 떄문에) 어차피 홈화면 한페이지에 어플을 폴더별로 정리해서 쓰는지라 그냥 멋잇구나 한번 하고 말았습니다 ㅋㅋ

그 외에는 크게 외부적으로 느껴지는건 없네요. 뭐 메뉴가 전체적으로 밝아진거나, 크롬 탭을 없애고 어플이랑 같이 사용하게 만든건 진짜 이새끼들이 정신이 나갔나 하고 의심했지만 설정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였고...

단점은 딱 하나 느껴지는게, 저는 삼성 기본 뮤직 플레이어를 사용하는데 폴더 탐색할때 미세하게 딜레이가 생기는걸 느꼇습니다. 기존 킷캣에서는 이걸 화면에 표시를 안하고 얼렁뚱땅 넘어가서 못느꼇던건지는 모르겠는데, 폴더 한번 누를때마다 0.몇초 동안 보이는 로딩 아이콘이 신경을 살살 긁네요. 별로 긴것도 아니고 딱히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낄정도도 아니라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여전히 신경쓰입니다.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