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탄다에 돈키호테가 생긴다.
집에서 걸어서 1분도 안되는 거리지만 항상 걸어다니던 길 사이의 사각지대에 있어서 전혀 눈치를 못챘다.
술에 취해서 평소에 걸어다니던 방향이랑 반대로 걸어갈일이 있었는데 처음엔 보고 술취해서 필름 끊겨서 다른지역에 온줄 알았는데 고탄다였다...
주변 가게에 아저씨들이랑 얘기해보니 이미 1년전부터 공사하고 있었다고... 왜 전혀 몰랏지?
고탄다에 이사온지도 벌써 5년째인데
어쨋든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장사는 당장 안하지만 일단 5월 중순부터 오픈한다고 한다.
관광객이 많이 늘것같아서 장사하는 아저씨들도 많이 들떳다.
근처 가게들 소개 글을 좀 써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