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年4月3日金曜日

asus vivo note 8 M80TA 사용후기

일단 사기전에 봣던 단점같은건 솔찍히 별로 안 와닿았습니다.

단점으로 지적 된 것 중 가장 치명적인게 가장자리 터치펜 인식인데 애초에 터치팬을 잘 안쓰다보니 그냥 정말 그런지 확인만 해보고 말았습니다 ㅋㅋ

일단 호평을 받은 사운드 부분은 정말 좋은데요 스피커가 하나가 아니라 상하로 2개가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주변기기로 블루투스 키보드 포함된 케이스랑 액보필름, 블루투스 마우스를 삿습니다.

블루투스 인식은 매우 좋구요 키보드 같은 경우에는 껏다가 그냥 전원 올리고 바로 키보드를 눌러도 인식이 될정도로 빨리 연결되네요

이게 제가 산 블루투스 키보드의 특징인지 뭔지는 잘 모르겟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은 항상 인식하는데 몇초씩 걸려서 짜증난걸 생각해보면 아주 좋습니다.

블루투스쪽에서 약간 불편한건 와이파이 설정하는건 쉽게 쉽게 할 수 있는데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끄는건 좀 복잡하다는 겁니다.

몇번 껏다 켯다 해보니 차라리 배터리 소모를 감수하고서라도 걍 냅두는게 나을정도로 불편하더라구요... 이건 기기 특징이 아니라 윈8.1에서 고쳐야겠죠



8인치가 조금 미묘한것이 한손으로 들고 쓰긴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멀티미디어 기기로 쓰기는 살짝 아쉬운감이 잇는 사이즈 인 것 같습니다.

뭐 태블릿을 처음써보고 다른건 안써봐서 잘 모르겟지만 10인치는 어떤느낌일지 (그래도 8인치만 되고 지금 제가 쓰고있는 갤럭시 노트3의 2배크기...)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점은 윈8.1에서 터치 인식을 어떻게 처리 햇는지는 모르겠지만 응용프로그램 일부나 게임에서는 터치를 인식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터치를 완전히 클릭으로 인식하면 좋을텐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꾸욱 누르면 오른쪽 클릭이 되는데 그것도 인식이 안되는 프로그램이 몇개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치트엔진 안의 일부 메뉴

이럴 경우에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으면 마우스 키를 맵핑해서 써야해서 약간 불편하네요. 이것도 역시 윈8.1에서 어떻게 좀 고쳐줫으면



기기에 usb를 사용해서 파일전송을 못하는건 좀 치명적인 것 같습니다.
otg케이블을 개조해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게 만들던지 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그건 일반인들이 하기엔 좀 힘들고 그냥 집컴퓨터가 원도우를 쓰고있으면 공유기를 하나 사서 홈그룹 묶은다음 파일공유 하는게 편한 것 같습니다. 정 안되면 usb와이파이를 하나 사서 컴퓨터에서 터트려도 되구요. 오히려 이 방법이 무선이라서 편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성능적으로는 720p동영상을 열때 조금 랙이 걸리는 것 빼곤 특별한 이상은 없구요 역시나 원도에서 쓰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쓸 수 있는게 다른 OS를 쓰는 태블릿과 차별화 되는 장점 인 것 같습니다.

게임도 던파를 해봣는데 파티는... 불안정해서 안해봣고 솔플은 뭐... 던전 안에서 약간의 랙을 감수하면 무난하게 가능한정도



저는 2만엔에 삿기때문에 그 가치에 맞춰서 생각한거라 그 이상을 주고 사신분들은 만족도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싸게 산거다 보니 2만엔 투자한 것 치고는 맘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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