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年3月15日日曜日

태블릿 질럿습니다.


asus vivo note 8 M80TA입니다


작년 1월달에 출시됫고 한국에는 50만원 일본에는 5만엔 정도로 가격 형성이 됫는데
아무래도 출시 시기가 시기다보니 1년 지나니까 1만엔 깍았더라구요

그래도 별 다른 목적없이 지르는거라 4만엔은 좀 비싼 것 같아서 좀 더 싼걸 찾고 있는 중에, 중고가 2만엔에 올라 와 있는걸 보고 별로 살생각은 없는데 그냥 들어가봣습니다.

아마존 중고장터는 딱히 우리나라 중고장터처럼 이렇다할 상태 설명이나 사용기간 이런거 없이 그냥 "용도 어떻게씀" 한줄설명으로 거의 끝나서 상태 파악이 불가능 ㅠㅠ

그냥 사지말까 하는데 개인이 아니라 판매점에서 팔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뭐 액정이 박살나거나 병신같은건 안보내주겠지 싶어서 삿는데 새거가 오네요.

완전히 새거는 아니지만 박스 씰만 칼로 커팅되있고 내용물은 그대로 였습니다. 너무 깨끗해서 휴대폰 라이트로 비춰서 지문이라도 찍혀있나 한번 봣는데 그것도 없더라구요....

아마 디스플레이 되있다가 이 제품이랑 같이 딸려온 정품 13만원짜리 오피스 코드 쓰고 팔려온게 아닌가 싶지만 싸게 좋은 물건을 받아서 그냥 좋음 (오피스 시리얼은 사용 안해봤습니다.. 어차피 쓸일 없을꺼...같음)

근데 당초 예상대로 삿는데 딱히 할건 없습니다.

원래 사게 된 계기가 저번주에 던파 같은 길드원이 태블릿으로 던파하는 사진을 올려서 갑자기 땡겨서 산거라...

태블릿은 특별한 목적 없이 사면 완전 허세라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너무 싸져서 그냥 한번 질러보고 싶었습니다 ㅋㅋ

진짜 2011년 말에 아마존이 킨들파이어를 199달러에 내놓으면서 그 쓰래기같은 사양으로도 한대 팔때마다 3달러씩 손해보면서 판다고 찬양받았는데

길드원이 보여준 아테나8은 최저가 13~4만원에 던파까지 되다니(던파 되는게 그리 대단한건 아니지만)

새삼 IT기기의 발전이 참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군 입대 하기전엔 연아의 햅틱이 최고의 핸드폰이였는데 ㅋㅋㅋㅋㅋ

제가 산건 원도우 태릿인데 테블릿 자체의 기능만 충실하고 싶다면 안드로이드나 아이패드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이쪽은 원도우8.1 완전히 PC와 태블릿을 겸하기위한 OS로 출시된거니 만큼 그냥 컴퓨터 쓰듯이 쓰고 컴퓨터에서 쓰던 프로그램 그대로 쓰고싶으시면 이쪽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P.S : 딱 한가지 좋은점은 주방에서도 이제 폰으로 음악 듣는 것 이외에 이걸로 미드 보면서 설거지나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것만으로 2만엔은 별로 안아까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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